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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사람들에게 짜장면 짬뽕 등 중국집에서 시킬 수 있는 음식을 제외하고

가장 먼저 떠오르는 중국음식을 말 해 보라고 하면 양꼬치일 것 같다.

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길을 가다가 양꼬치 가게를 보게 되었다.

북경장이라는 식당 앞에 위치한 숯불 양꼬치 가게이다.



양꼬치를 파는데, 줄을 매우 길게 서 있다.

양꼬치는 직접 구워 주신다.



양꼬치를 굽기 전에 몇개 주문할 것인지 물어본다.

그 뒤 그 갯수에 맞춰서 구워 주신다.

양꼬치엔 칭따오라는 말에 맞게, 칭따오도 함께 판매 하신다.



양꼬치가 굽히길 기다리는 동안,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을 봤다.

2층에 보면 복의 한자 福이 거꾸로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.

복을 거꾸로 적으면 복이 온다고 믿는 중국 문화가 반영 된 것이다.



바로 옆에 빨간 쯔란소스도 함께 있다.

양꼬치를 받으면 저기에 찍어먹으면 된다.



드디어 양꼬치를 받았다!

쯔란을 묻힐 때 많이 묻히면 안 되고, 아주 약간만 묻혀야 되니 참고!!

양꼬치 양은 작지만, 중국에서 먹었던 담백한 양꼬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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